해성중학교(교장 서행규)는 ‘꿈을 키우는 해성, 더불어 사는 교육’을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2011년 중점과제의 하나로 ‘학생이 행복한 방과 후 학교’를 지난 4월 4일부터 시작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방과 후 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학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좌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의 교과중심 뿐만 아니라 어학(일본어, 중국어, 영어회화), 음악(피아노, 통키타, 드럼), 미술(기초 미술, 클레이아트), 체육(배드민턴, 골프), 바둑 등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38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들은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방과 후 강좌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본교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체육 강좌와 통기타 및 드럼 강좌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자극을 받은 교사들은 자신들의 전문적 재능을 기르기 위해 많은 연수를 신청하고 있다. 내년에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강좌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전 교직원이 일치된 마음으로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고 마음이 동하는 방과 후 학교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자신들이 선택한 방과 후 학교 강좌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어 ‘학생이 행복한 방과 후 학교’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어반

골프반

밴드부

원어민 영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