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거제향인회(회장 문병권)는 지난 3일 오후 6시30분부터 명동 롯데호텔 36층 사롯데룸에서 김기춘·권철현의원과 박종식 수협중앙회장, 이기우 국무총리 비서실장,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차관 등 거제가 배출한 자랑스런 5인에 대한 당선 및 영전 축하연을 가졌다.

역대 회장단과 본부 및 읍면 회장단·임원, 고문·자문위원·본지 김덕훈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날 축하연은 재경거제향인회 김광룡 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병권 회장의 축하인사말에 이어 김기춘·권철현의원과 수협중앙회 박종식회장, 이기우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당선 및 영전 소감에 대한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채오, 김봉조, 김홍래 고문의 건배제의에 이어 축하케익 절단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바쁜 행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인사말을 보내왔다.

만찬을 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축하연에는 재경거제향인회 김봉태(6대·신현), 전왕규(7대·장승포), 남방희(9·10·11대·일운), 홍재규(12대·하청), 이원태(13·장승포), 김상문(14대·하청)회장을 비롯, 이채오(전국회의원), 김봉조(전 국회의원), 이용호(신현), 김금도(전경남지방경찰청장), 이창(KGE인터네셔널 회장), 김홍래(전 공군참모총장), 하금열, 하병수(거제), 김연규(장승포),배철송(장승포), 신치용씨(장승포), 윤무부(장승포)교수 등 많은 고문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향인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고향거제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등 성황을 이뤄 재경거제향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남부면 간사 고영철씨가 마른안주 일체를, 지만호씨가 한방과 건강 책자를 기증했으며 신계전씨가 축시를 보내 축하했다.

■축하연 참석자 명단(무순)

△문병권 △김연규 △손명훈 △김광용 △조영길 △윤무부 △손정원 △강정순 △김덕훈 △김창기 △유석만 △반용대 △이대봉 △전왕규 △김민두 △이관열 △원길영 △원용부 △강규근 △하병수△남방희 △강철웅 △옥장석 △구석복

△신영기 △제구생 △반용범 △유향훈 △박재화 △김도계, △김금도 △신동재 △옥치곤 △윤명수 △김임수 △이채오 △김봉태 △이 창 △박종식 △김홍래 △이원태 △윤정부 △옥형길 △김정기 △신치용 △노근명 △강정산 △박효가 △강철준 △지만호

△하금열 △김봉조 △김행곤 △양상식 △박종식 △최두전 △김상문 △홍재규 △양명생 △권철현 △김화성 △진종원 △김기춘 △이종상 △신길용 △옥준원 △고영철 △이기우 △박덕중 △이용호 △양형재 (참석하신분 중 서명이 빠져 명단기재에 다소 차이기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거제중앙신문 김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