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행락철을 맞이해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 외도, 해금강, 학동 몽돌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날로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안내 전광판을 설치했다.

매년 행락철이면 넘쳐나는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대중교통 두절 등 교통대란이 속출되는 이들 지역의 차량분산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  남부지역의 관문인 동부면 구천 삼거리에 사업비 560만원을 투입 지난12일 설치 완료한 교통안내 전광판은 4m × 2m 액정화면으로 시 전역의 차량 정체구간 우회도로  안내 및 시정, 시 관내의 종합적인 관광지를 홍보하게 되며, 실시간 교통안내로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광코스 선정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