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거제시 협의회(회장 윤병진)는 17일 학동해수욕장에서 자연보호 홍보요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홍보ㆍ 계도 활동에 들어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 하고 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과 청정해역의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변을 따라 크고 작은 몽돌 및 모래해수욕장이 산재하고 있어 여름 피서철에는 연간 400만여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아오고 있는 국내 최상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거제시에선 읍 ㆍ면ㆍ 동 협의회장 등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선 회원들은 명랑하고 편안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 행락질서확립, 불편사항 해소 등 캠패인을 전개키로 결의문을 낭독했고, 자연보호 홍보요원은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내달15일 까지 30일간 현지에서 상주하면서 스마일 명패와 조끼를 착용하고 홍보 프래카드게첨, 홍보유인물 배부, 피서현장 순회순찰 및 캠페인 등 홍보ㆍ 계도활동을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