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기르는 아주 어린이-
아주초등학교(교장 임병일)에서는 본교 오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시절의 금융교육을 통해 현명하고 논리적인 사고방식 및 역할을 길러 성인이 되어 현명한 금융소비자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YMCA 한국시티은행이 주관하는 경제교육을 7월 4일부터 12일 사이 총 5시간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경제교육은 돈의 개념과 발달과정, 다양한 형태의 돈과 그 사용방법 그리고 돈이 우리생활에 주는 편리함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장래희망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소득을 알아본 후 생애주기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해 보고 상상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하여 돈의 실질적인 흐름과 쓰임새를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쉽게 습득이 되는 경제교육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이 적극적이고 기대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2학기에 추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여 더 많은 교육적 효과가 예상이 됩니다. 어린시절 형성된 가치관과 태도는 쉽게 변하지 않기에 청소년 시절의 금융교육은 어느 단계보다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된 아주초등학교의 금융교육은 금융과의 관계가 시작되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경제관과 신용의식을 심어 주는 교육 이 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 단계인 청소년기에 자신이 받은 금융교육의 혜택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