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현중학교(교장 권용수)는 거제사랑의 집을 방문해 그동안 학급별로 모아 온 성금 936,000원을 전달하여 전교생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윤영 교사와 학생회장 및 부회장은 직접 거제사랑의 집 원장님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였는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벌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 학교는 지난 2007년 거제사랑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웃어른과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까워 사랑을 몸소 실천해 나가는 방편으로 이런 행사들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