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예술 캠프 개최 음악과 드라마, 요리, 스포츠가 함께 하는 영어 캠프
계명대 대학생 언니들과 뮤지컬과 재즈 댄스 예술 캠프 개최
외간초등학교(교장 이재우) 4~6학년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외간초등학교에서 열린 2011 여름방학 영어 및 예술 캠프(English and Art camp)]에 참가하여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영어․예술 캠프(English and Art camp)는 외간초등학교 원어민 교사인 DAREEN의 영어 캠프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으로 대구 계명대학교 무용학과 학생 5명 및 본교 교사의 예술 캠프로 운영되었다. 영어 캠프의 내용은 음악과 드라마, 요리, 스포츠 활동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활동, 예술 캠프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과 재즈 댄스로 이루어진 예술 캠프로 구성되었다.

캠프의 시간 운영은 한 블록에 80분으로 구성하여 오전에 두 블록, 오후에 두 블록으로 총 네 블록으로 구성되었다. 영어․예술 캠프(English and Art camp)를 통하여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고, 영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연습하여 균형 잡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뮤지컬과 창작무용을 통한 움직임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몸에 대한 긍정적인 신체상을 가지게 하고자 실습 중심으로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남학생은 “여름 방학이지만 마을에 친구들이 적어 학교에 오고 싶었다. DAREEN 선생님과 발야구도 하고 햄버거 요리도 하며 영어를 배우니 공부하는 것 같지 않고 너무 좋아요. 무용을 좋아하지 않는데 대학생 누나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어 무용이 무척 재미있었어요. 간식도 맛있었고요. 2학기에 영어 연극 대회가 잘 될 것 같아요.”라며 영어 캠프 프로그램인 영어 스포츠 활동에 참석하러 뛰어 갔다.

아트 캠프를 진행한 박신별외 5명(계명대학교 음악공연 예술대학교)은 “작은 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참가해 주어 너무 고맙다. 숙박이나 교통, 식사 등 번그러움이 있었지만 기회가 있으면 또 오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