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오(일본)강사, 일본 의식주 이해와 전통놀이체험 -
외간초등학교(교장 이현주) 5,6학년 학생들은 9월 8일 일본인 미치오씨를 모시고 일본 의식주에 대한 이해와 전통놀이를 해보며 전통의상을 입어 보는 문화교실(CCAP)에 참가하였다.

이 문화교실은 경상남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교육을 통한 타문화에 대한 관용 정신 고취 및 학생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주한 외국인에게 한국 사회 체험 및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남도교육청의 2011. 국제이해교육운영 계획에 따라 경상남도교육청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CCAP 인증 및 활동에 관한 협약(2010.9.15.)에 따라 경상남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문화교실에 참가한 김성빈(6학년) 학생은 “일본에 대해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문화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라며 문화교실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 문화 교실은 10월과 11월에 두 차례 더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교육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