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시청소재지인 신현읍 서문입구 교통섬광장의 시 상징조형물 분수대 주변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변모된 「 Green 」거제 와 풍요롭고 쾌적한 휴식공간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시 상징조형물에 분수를 설치해 천혜의 절경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상징탑 인근마을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분수대에 올라 입욕과 물장난을 하고 있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시는 안전관리요원으로 공익근무자 1명을 고정배치 시켜 시설물관리와 주변청소를 실시하고, 분수대에서 입욕행위 및 물장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지도하고 있다.

시는 신현, 옥포지역에 기 조성된 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대해 이 달 20일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 아파트자치회, 마을 등을 공원관리 담당으로 지정해 풀베기작업과 주변청소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