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디메르코 익스프레스 코리아 이임률 거제사무소장

국제복합운송주선업, 창고 보관 등 국제물류 전문회사 (주)디메르코 익스프레스 코리아가 거제에 상륙한다.

24일 (주)디메르코 익스프레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역 내 국제물류업체의 상주 사무소가 없어 지역기업의 해외조달 물류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거제지역에 27일 거제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1년 설립된 이 회사는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9년 (주)디메르코 익스프레스 코리아를 설립해 2010년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전문 국제물류회사다.

(주)디메르코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육상, 해상, 항공, 통관, 보험, 창고 서비스 등 국제물류 대행 전반을 취급하는 전문 물류업체로 삼성전자, LG 전자, 3M 등 대기업을 비롯해 수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국제물류 대행을 맡고 있다.

거제사무소 이임률 소장은 "세계적 조선도시인 거제지역은 전문 국제물류업체의 상주 사무소가 없어 지역 기업의 해외조달 물류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디메르코 익스프레스 거제사무소는 높은 수준의 종합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제지역 기업들의 해외 물류 업무에 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문 국제물류회사인 만큼 신속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거제사무소 소장을 맡은 이임률 소장은 무역업을 전공하고 오랜 기간 유통업에 종사했다. (주)디메르코 익스프레스 코리아 거제사무소는 오는 27일 고현동 옛 재향군인회 건물 3층에 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가진다.
(주)디메르코 익스프레스 코리아 거제사무소
(고현동 151-2 3층 633-8552, http://www.dimer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