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고성 공룡엑스포 주제관에서 제155회 정례회를 열고 지난 1년동안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경남도내 기초의원 16명을 선정해 시상했는데 거제시의회에서는 이형철의원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선정기준 항목은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조례를 통한 시정정책 개선, 예결위 활동을 통한 예산절감 기여 등 6개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부문별 점수를 합해 최고 점수를 얻은 의원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시·군별 수상자는 이형철의원을 비롯, 진주시의회 노병주 의원, 통영시의회 황수배 의원, 사천시의회 김국연 의원, 김해시의회 해당자 없음, 밀양시의회 백경희 의원, 양산시의회 김금자 의원, 의령군의회 남영현 의원, 함안군의회 빈지태 의원, 창녕군의회 안홍욱 의원, 고성군의회 박기선 의원 , 남해군의회 김정숙 의원, 합천군의회 김순연 의원, 거창군의회 강철우 의원, 함양군의회 안남연 의원, 산청군의회 이만규 의원, 하동군의회 서임수 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