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명예교수(전 부총장)이며 한국언론학회장으로 활동하는 최창섭 지역신 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1일 오후 5시 거제지역언론협의회(회장 박춘광) 초청으로 거제시청 중 회의실에서 지역신문사 기자들 및 대표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기자들이 지역내 사정을 취재 보도 활동을 하면서 '지식으로만 세상을 보지말고 지혜로 세상을 보라'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특강 후에는 권민호 시장과 환담하고 열린시장실에 대해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거제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최 위원장은 다음 날인 22일 오후 3시 통영시 소재 거북선호텔에서 열리는 영남지역 지역신문발전기금우선지원대상 신문사들을 상대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지역의 여론을 직접 나서서 들어보고 현실을 파악한다는 취지로 전국을 순회하는 마지막 행사를 개최했다.

수도권에 이어 중부권에서는 홍성군에서, 호남권에서는 담양에서, 영남권에서는 통영에서 각각 개최하는 마지막 세미나를 주관하기 위해 방문한 기회에 거제에서 특강을 했다. 최 위원장은 30년 이상을 서강대학에서 언론학부 강의를 맡아 온 한국언론계의 주요인물이다.

권민호 시장과 열린시장실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