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마감재는 미리 귀띔해 주세요. 계약자님의 집은 계약자님의 뜻대로 짓겠습니다”

도심인근 새로운 개념의 복합전원주택으로 관심을 모은 ‘상동 아델하임’ 시행사(청목종합건설)가 계약자들을 위한 특별한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중순부터 청약자들을 상대로 아델하임 분양계약에 들어간 청목종건은 매달 분양계약자들을 상대로 한 사은행사를 열기로 했다. 거제지역 내에서 분양계약자들을 상대로 품격과 가치를 추구하는 사은행사를 마련하기는 상동 아델하임이 처음이다.

사은행사는 전 세대 계약자들을 모델하우스가 있는 공사현장으로 초청한 가운데 공사진척 사항 등을 브리핑하고, 지역예술가들과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작은음악회나 유명연예인도 초청해 전 계약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16일 영화배우 설수진 페사인회 겸 만남의 장
해범 진영세 선생 초청 가훈 써 주기 이벤트도

상동 아델하임의 첫 번째 사은행사는 오는 16일 낮부터 모델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전계약자를 초청해 공사준비 및 완공 이후의 도로망과 공원시설 등을 세세히 설명하고, 오후 2시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영화배우 설수진 씨를 초청해 펜 사인회를 겸한 만남의 장도 가진다.

▲ 해범 진영세 선생

또 지역 중견서예가 해범 진영세 선생을 특별초빙 해 계약자들에게 가훈 써 주기 이벤트도 벌인다. 날씨가 선선해 지는 9월중에는 모델하우스 인근에 있는 독봉산 웰빙공원 내 미니 공연장에서 야외음학회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시행사 청목종건 관계자는 “사은행사는 전 계약자들과 삶의 품격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고품격 복합전원주택에 걸맞는 공동체 의식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또 “아델하임은 시공 전 과정을 계약자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세대별로 계약자 취향에 맞는 공사자재나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게 배려할 작정”이라며 “이럴 경우 입주 뒤 애써 지은 집을 개인취향에 맞게 다시 뜯어고치는 불필요한 낭비는 원천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목종합건설이 고현동 독봉산 웰빙공원 인근에 추진 중인 ‘상동 아델하임’ 복합 전원주택단지는 총204세대로 총14개동에 분양면적은 118㎡(36평)으로 동일하다. 실사용면적은 84㎡(25.7평)지만, 층별 전용 테라스 등을 감안하면 약50평 가량 된다.

상동 아델하임은 도심인근에 위치한 생활중심지인데다, 교통과 학군이 좋으면서도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벌써부터 일반인들의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16일 오후 2시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영화배우 설수진 씨를 초청해 펜 사인회를 겸한 만남의 장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