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이주일 지청장 등 소속검사 5명이 25일 통영구치소(소장 김명곤)를 시찰했다.

이주일 지청장은 업무현황 청취 후 수용사동, 작업장, 접견실 등 소내 시설물을 둘러본 후 교정시설 내 수용자처우와 교정행정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용자 교정교화 및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교정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김명곤 구치소장은 바쁜 와중에도 통영구치소를 방문해 교정행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조를 보여준 이주일 지청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형사사법기관 간 상호협력교류 및 이해증진의 계기가 되기 바라며, 통영구치소는 앞으로도 수용생활의 안정과 엄정한 법집행뿐만 아니라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