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거제위원장에 변광용 전 4.11총선 예비후보가 임명됐다.

민주통합당당 중앙당은 지난 4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직강화특위에서 확정한 변광용 위원장을 승인했다.

그리고 7일 열린 거제시 대의원대회가 변광용 위원장을 추인했다.

변광용 위원장은 "대선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새로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말했다.

변광용 위원장은 지난 5일 문재인 후보 조직특보로도 임명됐다. 전국 180여명이 조직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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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반드시 이룬다” 필승 결의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대의원 대회.. 시민사회세력 호응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지난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오는 12월 19일 대선에서 필승,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결의했다.

민주통합당은 대선을 앞두고 전국 각 지역위원회별로 대의원대회를 열고 필승결의를 다지고 있다.

거제지역위원회 대의원 대회에는 대의원 56명 중 40명이 참석, 대선 필승을 위한 활동계획을 채택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후보 경남 시민캠프 공동대표들이 함께해 대의원들의 결의에 힘을 보탰다. 엄수훈 수경한의원 원장, 김현수 거제농민회장, 이세종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진영세 민예총 거제지부장, 김경진 전 통합진보당 거제위원장, 신덕원 명진마을 전 이장 등이 경남시민캠프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한 공동대표는 “이번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 우리 시민사회세력도 함께하겠다”며 “내가 문재인이라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나아가자”고 말했다.

변광용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대선승리를 통한 정권교체 기운이 이미 전국을 뒤덮고 있다. 우리는 이긴다”며 “12월 19일 이 자리에 다시 모여 정권교체, 승리의 축배를 함께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당원 대의원 여러분들도 함께 나아가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