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건립 문제 의논 및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지난 3월29일(금)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에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고현 시내에 있는 신현초등학교(학교장 박은배)를 방문하였다. 체육관 건립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체육관이 없어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교육과정 운영상의 불편함을 논했다. 또한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체육관 건립에 따르는 부지 문제와 기금문제, 그리고 다양한 교육문제에 따르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신현초등학교의 체육관건립을 위해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 그리고 국회의원이 앞서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도 주셨다. 또한 불시에 6학년1반 학생들을 찾아 24명의 학생들과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과 보낸 40분 동안 김한표 국회의원님은 자신이 보낸 장목초등학교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3가지의 교훈을 전했다.
제일 먼저 모든 학생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을 우선 전했다. 친구와 잘 지내면 왕따가 생기지 않고, 따돌림이 없으며, 나중에 그 친구들이 모두 자신들의 자산이 되어 서로가 하는 일에 큰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는 데 초등학생시절의 친구들의 도움이 매우 컸다고 하자 학생들은 눈빛을 반짝였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는 살아가면서 어려움이 따라도 절망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가는 끈기를 이야기 했다. 온실에서 자란 나무와 비바람을 맞으며 자란 나무의 예를 들어주며 어려움이 오히려 기회가 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꿈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초등학생시절은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기에 오늘의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일일이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답을 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국회의원님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큰 박수로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