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추진 방안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고 학생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또래 학생들의 부적응 및 학교폭력 발생 요인의 조기차단하기 위해 꿈나르미 보안관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이 학교는 2013 꿈나르미 보안관 운영 계획에 의거 꿈나르미 보안관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꿈나르미 보안관은 학생, 학부모, 교사, 민간단체, 경찰청, 교육청 등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꿈을 지키고,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활동이다.
꿈나르미 보안관 구성의 경우 학교는 학생들을 봉사활동 청소년단체 및 학교 학생 자치회 중심으로 구성하고, 교직원들은 교사, 배움터지킴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학부모 도우미로, 지역교육청은 지역경찰서, 교외생활선도협의회, 민간기관 등과 도교육청에서 경상남도, 경남지방경찰청과 상호 협력하도록 하고 잇다.

또 민간기관에서는 꿈나르미 보안관들은 교내 순찰활동 계획 수립, 117 신고 전화를 신고쳬게수립과 홍보,폭력예방 앱 활용 홍보(교과부, 도교육청, 경찰청에서 제작한 앱을 활용한 신고 체계 구축), 순찰활동 강화(청소년단체, 학생자치회, 교직원, 배움터 지킴이 등), 청소년단체와 학생자치회의 교내 순찰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부여 계획 수립, 쉬는 시간 건물 층별 교사(배움터 지킴이 등) 순찰조 편성․운영, 점심시간 학생자치회 순찰조 편성․운영 등의 활동을 펴 간다는 방침이다.

교외 순찰활동 계획으로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순찰활동(방과 후, 야간자율학습이후 등), 등․하교시 생활지도 담당부서의 활동(필요시 경찰관 협조요청) 등이다.

옥포고는 꿈나르미 보안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대한 의식을 함양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 사소한 괴롭힘도 학교 폭력이라는 인식을 통해 친구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하는 능력을 길러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