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꾸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 중인 해성중학교(교장 방용석)는 15일 약 2시간 동안 이 학교 해성문화관에서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스승의 날 축하 열린 음악회를 열어 스승의 은혜를 기리고, 사제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해성중학교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하고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 월 주제를 정해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3월에는 ‘사랑하는 친구야 봄맞이 가자!’, ‘4월에는 푸른 마음 깨끗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 학교 밴드동아리인 ‘RAINBOW’ 학생들의 힘찬 음향 속에 개막한 열린 음악회는, 스승의 날 단소 연주, 1ㆍ2ㆍ3학년 댄스팀 공연, 그리고, 특별히 10명의 선생님들이 출연해 각기 멋진 곡과 연주를 학생들에게 선사 해성문화관 전체가 뜨겁게 달아올라 사제가 하나 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열린 음악회로 통해 세상을 보는 따뜻한 눈과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안목을 기르기를 기대해보며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교육공동체의 사랑이 출렁이는 작지만 아름다운 행사였다.

이후 매 월 주제를 달리해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학급별 합창을 준비 학생들의 예술적 관심과 정서순화 및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켜, 학년말에 교내 합창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사제 간의 믿음과 정을 돈독히 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