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초등학교, 현충일 맞이하여 나라사랑 및 진로체험의 기회 가져-

진목초등학교(교장 김영한)는 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이순신길 걷기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얼을 본받고 학부모와 함께 이순신길을 걸으며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지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또한 진목초등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지정 진로교육 정책연구학교로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바 이번 행사에서도 선조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애국심, 직업에 대한 다양성과 우수한 점을 인식시켜 미래에 대한 진로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하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하는 걷기행사는 진목초등학교 소속 150여 가구가 참가하였다. 진목초 운동장에 모여 현충일 기념식을 실시하고,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전기풍 거제시의원이 참석하여 기념축사를 통해 이순신길 걷기 행사의 취지를 높이 평가해주었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주의사항을 확인한 뒤 옥포항에서부터 이순신길 1구간 및 2구간을 거쳐 목적지인 덕포해수욕장까지 걸어갔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지인 옥포해전의 의미를 알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며 미래의 주인공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