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 오정림 센터장과 청소년기자봉사단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정림) 청소년기자봉사단이 6월 9일 일요일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봉사단’ 봉사활동 모습을 현장취재 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거제면 기성관(옛 거제현 관아)과 반곡서원을에서 문화재 설명을 듣고 명진 마을, 오수 마을, 죽림 마을을 지나 죽림해수욕장까지 걸으면서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기성관에서 문화재 설명을 듣는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곽수빈(중앙고등학교) 학생은 총 4번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그 중에서 2013년 2월에 둔덕기성에 가서 문화재 설명을 듣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는데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3월에는 산달도 섬에 가서 묵언걷기와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해보았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라는 활동을 통해 거제와 거제의 문화재에 대해서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자연환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답변했다. 앞으로 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 나가면서 거제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기자봉사단 2기 김수진 기자, 최민주 기자, 하승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