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7월 창립한 특별지자체 거가대교 건설조합에서 근무할 5급 직원 2명 등 직원 16명에 대한 인사명령을 발령했다.

이들은 경남도에서 파견된 직원과 함께 거가대교 공사의 원활한  행정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조합은 부산시와 경남도로부터 올해 각 6억6천만원씩 지원 받고 거가대교  건설을 위해 설립된 GK해상도로㈜와 동등한 입장에서 행정절차 이행과 관리운영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이 조합 초대위원은 박현옥.강인길 부산시의회 의원, 김규식 부산시  건설주택국장, 박차봉.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원, 박종흠 경남도 건설도시국장, 장권형 변호사 등 7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