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15일 학생들에게 과학적 체험을 통한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트러스 구조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과학 교실에서 학생들은 삼각형 구조를 연결해 그물 모양을 짜서 무게를 얼마나 지탱시키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을 박용화(대우초) 선생님의 지도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트러스 구조물 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친구들과 어떤 모양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생성된 아이디어에 맞춰 마시멜로와 종이 아치 모형 등을 이용한 트러스 구조물 만들기를 했다.

만들어진 트러스 구조물이 얼마나 무게를 지탱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추를 올려 구조물이 지탱하는 무게를 알아보면서 트러스 구조에 대해 이해 할 수 있게 됐다.

과학 교실에 참여한 6학년 강지은 학생은 “트러스 구조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큰 무게를 지탱할 것 같지 않았는데 의외로 무거운 추의 무게를 지탱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앞으로도 이런 과학 실험을 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육부 요청 STEAM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마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과학적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신장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