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삼성수영장, 2차 거제오션베이에서 수영 교실 개최 -

외간초등학교(교장 이병홍)는 4~6학년을 대상으로 6월 15일 거제삼성수영장에서 수영영법을 익히는 제1차 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전교생이 지난 6월 개장한 거제 대명리조트 오션베이에서 신나는 제2차 수영 교실을 운영하였다. 제1차 수영 교실은 삼성수영장에서 전문 수영 코치의 지도를 통해 체육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수영영법에 대한 기본기능을 익히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제2차 수영 교실은 거제 오션베이에서 다양한 슬라이드 타기, 파도풀, 익스트림 리버 등 신나늘 물놀이 활동을 체험하고, 식당 이용 방법 등 아쿠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수영교실을 마친 4학년 황연성 학생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우리 학교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수영 교실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라며 학교의 자긍심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수영 교실은 외간초등학교의 학교 특색인 ‘천해지인 사랑 교육으로 꿈을 기르는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3년‘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운영한 행사 중 하나이다. 외간초등학교는 2012학년도와 2013학년도 2년째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뮤지컬 관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2013학년도에는 천해지인 학습장 개발, 교직원들의 전문성 신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홍 교장은 “이번 수영교실에 2012학년도에 운영되었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중 하나이다. 2012학년도에 이어 올해도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정를 개발하고 정착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내실을 갖춘 천해지인 교육과정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 머무르는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영교실의 의미와 천해지인 교육과정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