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철)는 지난 10일 연사면에 위치한 작은 예수의 집 사회복지 단체에 쌀 20kg을 기부하였다.

거제중앙초등학교는 새마을운동지부회에서 주최하는 효편지쓰기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두었다.

이에 새마을운동지부회에서 부상으로 사랑의 쌀 20kg을 학교로 전하였다. 거제중앙초는 이 쌀 20kg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하였다.

거제중앙초 어린이회장 박민영 학생은“우리 학교 이름으로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더욱이 이 쌀이 우리학교 학생들이 뛰어난 글짓기 실력을 발휘하여 얻은 것이라서 더 뜻 깊다. 우리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기부활동을 한 것이어서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초 김성철 교장은 “거제중앙초등학교는 주변 환경정화 운동, 불우이웃 성금모금과 함께 여러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1200여명의 어린이들과 교직원이 거제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