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옥정희)는 지난 6월 28일(금) KT수련관에서 거제사슴영농조합법인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여성 멘티-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 4일(월) 전문가의 자문회의 니즈분석을 토대로, 기업맞춤형으로 기획된 ‘여성 멘티-멘토링 프로그램'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취업자의 직장적응력 향상과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지원 사업이다.

신규 업입자 멘티와 경력 선임자를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가족역할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활성화하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일상에서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식사비, 영화관람권, 팥빙수 티켓 등 자조활동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거제면에 위치한 건강보조식품 제조회사인 거제사슴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결혼이민여성인턴제’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기업환경개선’을 통한 여성휴게실 보수 등 경력단절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연계를 통해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비젼 있는 기업이다.

옥정희 센터장은 ‘여성 멘티-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여성 리더로서 사랑과 이해로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면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런 기회를 더 확대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에서 직장적응까지 관리하는 진정한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