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는 22일 희망나눔회(회장 서순옥)으로부터 단체티셔츠를 후원받았다.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31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 고흥 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 캠프를 예정하고 있다. 전국의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는 캠프활동으로 우리 돋을볕 청소년들의 단결심과 생활지도를 위해 희망나눔회(서순옥회장)에서 단체티셔츠 40장을 후원했다.

서순옥회장은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밝게 인사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도 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통합적 교육 서비스를 위해 초등학교 5,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및 활동, 생활지원을 하고 있으며 연간 운영하고 있다.(문의: 청소년지도사 김영숙 639-8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