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1일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하계피서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정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인명구조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지방청장은 해수욕장 행정센타 주요업무 현황을 청취한 뒤 안전관리 실태와 근무경찰관 및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의 각종 상황대비 신속한 구조체계 점검을 요구했다.

한편 비진도 해수욕장은 일일 약 500 ∼ 1,000여 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해수욕장으로서 해양경찰관 6명과 전경 3명이 24시간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올 여름 해수욕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헌신적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