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장동석)는 지난 23일 오후2시 디큐브백화점 앞에서 면동지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거제시지회는 현재 우리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식량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1일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이 13,372톤(약8톤 트럭1,400대분)으로 년간 18조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초래 하고 있다.

거제시지회는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는 식량자원 낭비를 최소화 하는 녹색생활화 실천운동으로 필요한 만큼만 준비하고 소비하는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밥그릇 작게 만들기, 1식3찬을 생활화하는 문화 정착, 남은 음식 포장해가져가기 등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남은 음식물 포장용 종이 가방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