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적십자봉사회(회장 양경순)는 지난달 30일 관내 치매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밑반찬과 이불 등을 지원했다.

치매노인은 얼마전 배우자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독거노인으로, 위생적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 날은 능포동장(이주관)과 능포동주민센터 직원들도 동참해 더 뜻깊은 봉사가 됐다.

능포동적십자봉사회(회장 양경순)는 평소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소 및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로운 독거노인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