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도의원(통합진보당)은 지난 2일 거제시 방범연합회(신호상 회장) 주관으로 열린 ‘도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 방범대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호상 방범연합회 회장, 이길종 도의원, 김창규 도의원, 방범연합회 부회장단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방범대원들의 고충해결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신호상 회장은 방범대원들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면서 경남도차원에서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하며, 2012년 방범초소 해결에 도움을 주신 도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방범대원들의 기동력을 위해 차량지원을 건의했다.

이길종 도의원은 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지역주민들의 재산과 건강권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래도 지난해 지역별 방범대원들의 초소마련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방범대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방범대 지원조례’를 만드는 길이라며 경남도 차원에서 방범대 지원조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