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각 기관·단체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게 성금(품)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랐다

권민호 시장은 지난 9월 10일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애광원 등(17곳 725명)을 방문,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면·동장들은 수급자와 저소득계층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거제사랑상품권(가구당 5만원권)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거제시 저소득층 648가구에 각 5만원씩을 계좌 송금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에서도 희망풍차 결연활동사업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약 300세대에 부식세트(1박스)를 전달할 계획이고 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김동식)에서도 저소득계층 20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1000만 원 상당을 전달하여 지역은행으로서 행복 나눔을 실천하여 온정이 오가는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와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연중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과(☎ 639-37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