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거제YWCA근로자 가족복지관 1층에서 제6회 사랑의 노인복지대학과 제3회 사랑의 징검다리학교 개강식이 있었다.

노인복지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수업이 시작되고,  노인의 특성에 맞게 반 편성을 하여 특기교실도 실시한다. 현재 60명이 등록을 마쳐, 한글교실,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컴퓨터, 종이접기,서예, 홈패션, 노인소비자교육,사물놀이, 도자기, 요가 등의 프로그램개발로  치매방지 및  노인복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징검다리학교는 매주 수요일 오후12시, 이웃과 장애우를 찾아 삶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일을 찾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학교로 현재 40명이 등록했다.  한글, 산수 등 기본적인 교육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취업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