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13차 직장 주택조합은 지난 11일 삼성중공업 내(A구장) 족구장에서 (주)대림/삼호건설(대표 김한기)임직원 및 감리단(단장 신형식), 업무대행사 (주)기산종합건설(대표 문동팔) 임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사업성공을 기원하고 친목도모를 위한 족구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족구대회를 마치고 장평동 소재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양수식 조합장은 이날 “시공사는 삼성중공업13차 주택조합 조합원들이 입주하는 날까지 사고 없는 모범적인 현장으로 공사를 마무리 해 주고, 감리단은 엄정한 관리를 해 주고, 업무대행사에게는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보낸다”면서 “조합이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 최대한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공사 (주)대림/삼호건설를 대표한 유규석 소장은 “국내 굴지의 삼성중공업13차 주택조합의 시공을 맡겨 준 삼성중공업과 조합장 및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우리 임직원 또한 이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삼성중공업 기업이미지와 저희 시공사의 기업 이미지 재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면서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며, 인재 없는 모범적인 현장이 될 것을 거제시에 약속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