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심학수, 시설장 김은지)는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온천욕&행복밥상릴레이 행사와 더불어 16~17일은 수급자어르신 200댁에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온천욕&행복밥상은 대원군(대표 이상봉)후원과 고현동여성자원봉사대(회장 한재옥)의 봉사로 진행됐다.

명절음식은 경성기업사회봉사단, 거제백병원늘따푸봉사단, 거제칠백리로타리클럽, 다봉회, 대우나눔기술봉사회, 대우자원봉사단, 성포양조장, 신한생명, 웰리브봉사단, 조선종합중기봉사단, 주호ENG, 전국주부교실, (주)IPK기술연구소, 초록회, 한국수자원공사거제권관리단, 한솔기업봉사단, 정문영, 유규수, 김수민, 노인돌보미 후원과 봉사로 이루어졌다.

이른 추석의 더운 날씨로 인해 변질되기 쉬운 음식을 대신하여 실속 있게 김치, 건미역, 건멸치, 누룽지, 국수, 라면, 조미김, 참치캔, 장조림 등 찬류와 배, 사과, 포도, 약밥, 초코렛, 황도캔, 식혜, 막걸리 등 간식을 전달했다.

명절음식나눔사업은 풍성해야할 때 더욱 쓸쓸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역사회 여러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아 설･추석에 행해지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