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거제시장 권민호)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수산물 소비 불안심리 확산을 우려해 정부차원의 일본 수입수산물에 대한 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거제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를 유도, 어업인과 관련업계 어려움 해결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o 청정해역 거제산과 국내산 수산물이 안전한 이유를 수시 또는 정례 홍보
‣ 일본수입 수산물에 대한 안전조치
-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남도(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거제시는 주요소비 수산품목을 월 1회이상 채취해 방사능 오염여부 검사를 시행하고 있고, 조사 결과 모두 안전
- 외교통상부에서는 지난 9월 6일 일본 후쿠시마 현 인근 8개현 모든 수산물 수입금지와 기타 15개현 수산물도 일본 정부의 방사능 검사증명서, 생산지 증명서 제출 의무화
‣ 오염수 국내 유입 우려에 대해
-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27개 해역에서 바닷물을 채취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모두 안전(아래 표 참조)
‣ 거제대표 회유성 어종인 대구 안전(대구 표지방류 회유도 참조)
- 2010년부터 3년간 회유경로 생태 연구를 위해 인공위성으로 정보수신이 가능한 전자센서가 내장된 소형전자표지표(Pop-up archival tag)를 부착 방류 조사결과 거제시 외포앞바다에서 독도까지 북상하다 부산과 일본 오끼제도 중간과 대마도 남서해역을 회유 연구결과를 중점 홍보한다.(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경상남도 자원연구소 자료)

2010년 대구회유
2011년

2010 대구회유                                  2011 대구회유                              2012 대구회유

o 수입산, 원양산 등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강화
‣ 수산물품질관리원, 경남도, 인근 시군과 수시 합동 단속과 전통시장, 생산·유통업자 홍보 및 지도 병행, 회유성 대구 꼬리표 또는 QR코드 생산지리표시
o 해외소비시장 개척 확대
‣ 미국과 중국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수산물 홍보 새로운 시장 확보(‘13. 9월 260억원 미국 수출계약 – 넙치, 우럭, 굴 외 4종)
o 소비촉진 행사 실시
‣ 관내 유통 수산물(위판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공공장 등)안전검사 과정 민·관 합동조사 투명성 확보
‣ 소비자가 수산물 생산, 가공, 유통 과정 현장 견학을 실시하여 안전성을 직접 확인 하도록 하여 소비를 유도하고 수산물직거래 장터 운영과 위생안전 캠페인 실시
‣ 각종 행사 시 수산물 시식행사, 수산물 홍보, 축제 개최 와 자체 방사능 종합검사 시스템 구축 수시 정보 제공(방사능 측정기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