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강종한)는 거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18일 거제시 거제면 소재 이모씨 집에서 『국민공모제』에 의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사회봉사자 3명은 뇌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혜자의 안전을 위해 집 마당에 고무 매트를 설치하였으며, 잡초 제거 등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수혜자인 이모씨(여, 81세)는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화장실을 가다가 마당에서 넘어져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었으나, 이번 보호관찰소의 따뜻한 도움으로 보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법무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강종한 소장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