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시공하는 '거제 더샵 블루시티' 주택전시관이 오픈했다. 25일 오픈한 주택전시관에는 거제지역 아파트 건설시장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말 거제시민들이 몰리며 한때 상동지역 교통 마비 현상까지 벌어지는 등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 25일 금요일 오전10시 더샾 블루시티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주말3일 동안 방문객이 1만8000 여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조합 가입자수는 이미 500명을 넘어서 가입희망자들의 요구로 추가로 모집중이다.

더샵 블루시티는 지난달 포스코와의 업무협약이후 1개월만에 조합원가입률 90%에 육박하며 잔여세대 조합원 모집을 위해 모델을 출시했다. 

더샾 블루시티는 가입금 500만원에 평당 699만원, 발코니확장 및 옵션비용 무상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거제시에 총 1000여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30,34평' 총 5개 타입의 유니트를 선보이며 신뢰있는 조합과 1군 업체인 포스코건설의 책임시공·준공이라는 메리트를 강조하며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단지내 무려 100미터 이상이 되는 특화된 중앙광장이 있어 입주자가 대형이벤트가 가능하며, 주민공동시설에는 목욕탕, 대형빨래방, 음악레슨실, 골프연습장, 세대별지하개인창고 등이 있어 타 아파트와 차별화를 도모했다.

세대내부에는 주방펜트리공간, 복도수납장 ,현관수납장 등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최대로 늘렸다. 특히,주방에 전동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식기 건조기가 있고 주부를 배려한 아이템이 돋보인다.

더샾 블루시티 관계자는 "주말 거제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미 조합분 500명을 넘어섰다"며 "추가 희망자들이 많아 조합분을 700명으로 늘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조합원 계약을 할 경우 일반분양을 받는 것보다 비교해 볼때 약 3,000만원(평당 100만원)의 저렴한 저렴한 분양가로 1군 브랜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으며, 계약자들은 포스코 시공에 특화된 커뮤니티 및 공간활용 등에 크게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라면 조합모집 마감전에 조합원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주택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픈하며 오후 8시까지다. 문의는 638-588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