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지회장 장동석)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고현동 시회버스터미날에서 한삼진 새마을지도지협의회장, 김이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면동회장 및 총무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주방용 벽걸이 타올 및 종이가방 2종을 배부했다.

장동석 지회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음식점 뿐만 아니라 소비자 역시 푸짐한 상차림에서 간소한 상차림으로의 음식문화 개선에 다함께 앞장서고 밥그릇 작게 만들고, 1식3찬을 생활화 하는 문화정착에 다함께 동참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만 7000t에 이르며 연간 쓰레기 처리 비용만 20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