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학수)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 하고 거제시에서 주관한 제8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작은 역할을 했다.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봉사와 안내 등을 하면서 거제시를 찾아온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무술경호봉사단 김만달 회장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전국대회에 회원들과 함께 교통봉사자로 참여 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 고 말했다.

거제시장(권민호)은 환영인사말을 통해 “환상의섬 거제시를 찾은 전국사회복지관계자들이 원탁토론회를 통한 지역복지현실을 재조명하는 전문토론의장과 거제의 가을을 맘껏 즐기며 아름다운추억과 힐링의 기회가 되였으면 한다”고 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시군구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서 지난 2006년 전국 시군구에 설치된 이래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복지부문의 중요한 이슈인 복지인력 확충, 기능 개편 및 복지수요자의 욕구에 대응하는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등 ‘맞춤형 전달체계 개편’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방향을 주제로 대표협의체(4,595명), 실무협의체(4,752명), 실무분과(16,327명)를 통해 공공부문의 전국의 지자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인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