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테니스장과 삼성중공업내 테니스장에서 거제시 클럽회장배 경남오픈여자부 경기가 열렸다.  

창원지역 35명, 진주지역 20명, 거제, 삼천포, 통영지역에서 47명이 참여해 모두 102명, 51개팀이  A,B조로 나뉘어 A조는 시립테니스장에서, B조는 상성중공업내 테니스장에서 각각 32강 본선 진출을 놓고 예선전을 벌였다.

이날, A조 우승은 이숙희(진주), 이경애(진주)조가,  준우승은 양태영(거제), 홍미숙(창원)조가 차지했고, B조 우승은 김영미(진주), 강둘임(진주)조가, 준우승은 김숙연(창원), 이경숙(거제)조가 차지했다. 종합우승은 A조로 돌아갔다.

거제시 클럽회장배 테니스대회 청년부와 장년부경기는 16, 17일에 나눠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