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향군인회 (회장 정철용) 산하 능포동 재향군인회( 남성회장 김두경 여성회장 조세선 ) 20 여명은 5일 능포해안도로에서 정화작업을 벌였다.

능포동 재향군인회는 최근 양지암 등대와 조각공원등 능포동 해안도로변이 촤근 산책 코스와 편백나무숲 힐링 코스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어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고 있다.

가을이 되면 낙옆들이 떨어저 바다조망은 더욱 좋아지고 관광객들은 더몰려든다. 산책객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들 또한 걷으로 들어나는데 능포동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20 여포대를 수거했다.

각 면,동 행사때마다 회원들 격려차 동참하는 향군 정철용 회장과 김태철 이사는 이날도 함께하면서 커피등 음료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여성회 안봉숙이사는 "자주 치워도 할때 마다 나온다 버리지 않는것이 최선인데 안타갑다 ,그래도 우리같은 봉사자들이 있으니 많이들 구경왔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