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제 장목면장은 지난 7일 면장실에서 개최한 장흥 행정동우회(회장 김삼경) 11월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다가 퇴직하신 원로 선배 공무원의 근황과 안부를 ane고 관내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센터 구축, 한국해양대학교 거제캠퍼스 구축, 거제~부산간 시내버스 운행, 거제~진해 간 천연가스 주배관 제2공구 건설 공사, 장목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 장목면 굴곡도로 개량 공사 등 당면 현안 사업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서영칠 전 거제군수는 “지난 회의에서도 느낀 바 있지만 거가대교 개통 등으로 변화의 핵심에 서 있는 우리 장목면은 근래 몇 년 사이에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 간에도 서로 돕고 화합하고 있다.”면서 “이는 면민들의 높은 질서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며 또한,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장목면장과 직원에게도 그간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김삼경 전 장목면장을 비롯하여 서영칠 전 거제군수 등 1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