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그림속 無 한계 (ZEICHEN OHNE GRENZEN) 
 공연일시 :  2005-04-19 오후 6:00:00
~ 2005-04-24 오후 6:00:00 
 장소 :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주최 :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 
 주관 :  거제애광학교 
 문의 :  681-7524  
        <그림속 無 한계>
'첫번째 작은 전시회'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한국의 애광원과 독일의 프뢰벨 슐레 의 초등학생 및 성인들과 일반 초등학생들이, "나는 이래서 봄이좋다."를 주제로 표현한 것들이다.

특이한 것은 한국/독일의 일반 초등학생 및 정신지체장애 초등학생,그리고 양국의 성인장애우들 모두의 작품들에 등장한 소재가 거의 동일하거나 비슷한 성격의 것이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양쪽 모두의 작품에는 계절적인 봄을 상징하는 자연물로서 꽃,나비,새,시내(물),화초가 대표적 으로 등장하고 있으며,놀이터나 운동하는 장면과 같은 일상의 친숙한 장면들이 그려졌다. 한결같이 봄이 왔을때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를 상징하는 자연적 소재이며, 겨울동안 에 즐기지 못했던 야외놀이를 즐기게 되었다는 기쁨을 보여주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적 측면을 보건데 , 아마 봄에 대한 기대와 봄을 추억하게 하는 대상물들, 그것들의 즐거움은 국경과 정신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모두를 통하게 하는가 보다.

거제애광학교연혁  1979.12 거제애광학교설립인가 1980.3.2 초등부제1회입학식 1985.11 중학부 설치인가 1986.2  거제애광학교 초등부  제1회 졸업식 1987.5.22  독일 프뢰벨학교 와 자매결연 1992.2  중학부 증설인가 1992.11.27  신축공사준공 1996.2.1  고등부 증설인가 2003.9  제4대 김장식교장취임 2004.6.4  체육관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