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건소는 추석명절 귀성객 및 시민의 건강을 위한 전염병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취약지 특별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귀성객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추석맞이 특별방역활동은 1개반 3명으로 편성된 방역소독반이 내달10일까지 실내살균 및 살충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시 보건소는 내달10부터 14일까지 연휴기간동안에는 전염병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1개반 2명의 방역비상 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 추석연휴기간 전염병예방 및 확산방지대책에 나서기도 한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평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전염병 의심환자 또는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할 때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처 : 639 ~ 38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