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통영병원이 23일 통영적십자병원 1층에서 갤러리 AA ＆ Aggripa art galley institute 후원으로 병원 입원 환우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사랑이 희망이 됩니다. Challenge to Dream' 그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그림 전시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적십자 봉사회원과 작가들의 안내로 외부 관람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원 환우는 오후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오전 11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사랑이 희망이 됩니다. Challenge to Dream' 그림전은 갤러리 AA ＆Aggripa art galley institute. 박영숙((Deep) Water colour on Rice Pape, 곽재성(무제) Mixed Media, 박준호(무제) Oil on Canvas, 김성기(탈출) Acrylic on Paper, 이 진(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4.5.6) Oil on Canvas, 백겸중(이상한 꿈) Acrylic & Oil on Canvas, 강영훈(무제) Mixed Media, 장필교(무제) Acrylic on Canvas, 김준식((시선 빛의 유희) Paper on Water colour, 조창희(Composition-집) 등 10명의 중견 작가들이 50여 작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AA&Aggripa Art Gallery Institute는 만들어진 지 20년이 넘었으며 자연 속에서 창작 작업을 하면서 여러 나라의 외국인 친구들과 미술수업, 그림전시, 도자기, 테라코타들과 교환전도 하며 언어와 문화 예술의 만남을 이어가고 문화교류를 하는 연구소로 이번 통영적십자 병원에서의 그림전은 아픈 이들에게 휴식이 되고 돌보는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면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전시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전시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통영적십자병원희망진료센터' 희망풍차 솔루션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통영지역의 의료 취약계층의 긴급 S,O,S 요청 시 즉시 치료 및 의료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 후원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