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27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근무 중인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활기찬 병영생활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한 도시락 송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 도시락 간담회는 외부 심리상담사와 의무경찰 약 100명이 참여해 모범 의경에 대한 표창수여, 각종 안전사고 사전방지, 구타 예방 등 사고 없는 군복무 생활을 유도하면서 안정된 복무생활을 위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상급 기수와 하급 기수 간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의견 교환과 갈등 해소 방법 등 소통의 시간을 가져 활기찬 병영생활을 다짐했다.

박찬현 통영해경서장은 "복무중인 의경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할 것"이라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모범적인 병영생활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