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고현동에는 이웃돕기 성금(품)기탁이 줄줄이 이어져 따뜻한 정을 더하고 있다.
12월5일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20kg 21포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삼성약국(대표 김주식) 30만원, 덕산베스트입주자대표회 10만원, 신현교회 백미10kg 33포, 익명의 기부자 백미20kg 10포, 주식회사 정선 백미10kg 30포, 고현동여성자원봉사대 10만원,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 10만원, 고현동 故박명석 전통장 10만원, 마모트 거제점(대표 이승찬) 양말외 44점, 고현동 상가번영회 100만원, 고현동 김선용 백미20kg 5포, 신현경로당 20만원, 익명의 기부자 50만원, 신현동인회 30만원, 계룡경로당 10만원, 거제시여성예비군(소대장 반명숙) 25만원, 거제여성자원봉사대 회장 한재옥 10만원 총 백미 99포, 물품과 3,150,000원의 성금이 고현동으로 기탁됐다.
기탁된 백미와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세대등 저소득층에 지원되었으며, 그 외 모금액 일부는 KBS창원을 통해 공동모금회성금으로 기탁됐다.

신상근(고현동장)은 경기침체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