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의원은 약속을 실천하는 의원으로 '공약실천 약속대상' 6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지방자치연구소가 선정한 최우수의원', '국회선정 최우수의원', '전국시민단체연합선정 최우수의원', '녹색정치인상', '녹색시민상',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대한민국 혁신 한국인 & 파워브랜드 선정',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연속4회 선정,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의원 선정',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상' 2회 연속 수상과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을 받기도 했다.

정치는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 하는 것
대우조선 노동조합의 수석부위원장 출신으로 4선 의원이다. 민주노동당소속으로 출발 했으나 노동계의 분열로 진보신당에 몸담았다 지금은 어느 곳에 몸을 담을 수 없는 현실 앞에 무소속으로 남아있으며, 지역구는 거제시 '다'선거구(옥포1·2동)에서 '일하는 사람'임을 자처하며 "정치는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인데 지금까지 우리 정치는 그렇지 못했다"면서 정치는 '약속정치'라야 하고 서로 신뢰가 있어야 갈등과 불편을 해소하고 평화가 보장되는 정치가 '약속'정치라고 말한다.

'91년, 노동조합의 산업별노동조합결성과 정치세력화 방침에 의거 생활정치인 지방정치의 최 일선인 지방의회에 뛰어들어 사회적 약자와 소외받는 이웃의 편에 서서 한결같은 활동을 펼친 인물로 꼽힌다. 노태우정권이 6.10 민중항쟁의 산물로 지방자치제가 도입 되면서 정권과 자본이 독식하던 거짓정치를 새로운 정치를 노동자들이 스스로 만들기로 합의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우조선 노동자들이 장승포시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7명이 뛰어들었지만 모두 다 떨어지는 결과를 마지 했다고 이행규 의원은 그날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는 '정치 롤 모델'
정치적 경험부족과 혹독한 탄압(경찰이 저만 유일하게 출퇴근시간에 선거운동원들을 등록된 운동원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경찰서에 연행해 확인 후 내보내는 방식을 매일 하다 보니 운동을 할 수 없게 했다)으로 16표차로 낙선을 함으로 42살 형이 술을 마시고 격분하는 바람에 심장마비로 돌아가기까지 했다고 말한다.

이후 '95년 문민정부가 탄생하자 지방의회에 당당하게 입승해 노동자출신이 펼치는 새로운 정치는 무엇인가를 보여 주겠다며 지금까지 약속정치를 펼쳐왔다. 특히, 청소년과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의가 남달랐는데, 중앙고, 옥포고, 연초고, 상문고, 국제학교 등을 비롯한 초ㆍ중ㆍ고 12개교를 신설해 거제지역의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수험시험거제유치, 고교학과조정, 교육경비지원조례제정 등을 통해 급식비 및 교육경비 등을 매년 약 110억 원의 예산지원과 각 학교의 체육관건립, 학교시설개선을 추진해 왔다. 비정규직지원센터를 유치했고, 도시서민보호를 위한 임차인 '확정일자' 제도 도입, 양정, 오비채석산 문제 해결, '쓰레기게이트'라고 불리는 청소업체비리, 하수관거공사비리 등을 적발, 부정 금액을 전액환수조치와 임대 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조작 등, 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파헤쳐 거제시 관내 12,861여 세대 입주민들에게 3천566여억 원을 돌려주는 효과를 얻으면서 도시서민들 편에서 일 해왔으며, 전국적으로 이 문제를 부각시켜 전국의 서민들에게 수십여 조원을 돌려주는 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의 법적기준을 만든 장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역구활동을 넘어 거제발전을 예견하며 남강광역상수도 도입을 추진하였고, 쓰레기소각장 및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 공법개선을 제안해 약560여억 원의 시민의 혈세를 절감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들의 활동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옥포 종합사회복지관, 거제시 종합복지관건립, 또한 오션플라자 유치 등으로 친수 공간 확보와 동시 주민숙원사업인 예식장, 실내체육관, 극장 등을 건립함으로 기업의 사회적 환원사업의 시작이 되었다

하청야구장을 건립해 직장인들의 정신적 육체적인 문제를 보완하게 했고, 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인 택시도입과 직업과 재활을 위한 조례재정 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심의조례, 시민위원회 설치운영조례, 거제방전기획위원회 설치운영조례, 여성발전 기본조례 등 시민의 정치참여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각종 조례제정 등 지금까지 230여 가지가 넘는 선거공약을 99%이상을 실천함으로써 '약속정치'를 몸소 보여주는 진정한 생활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롤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학계와 정치, 행정전문가들로부터 한국의 망국병을 치료할 대안을 제시한 사람으로 불린다.<뉴스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