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소통․함께하는 공감 토크의 장 마련…업무 협조 강화
경남교육청이 부서별 주요 업무를 토크 형태로 진행, 이해도를 제고하고 업무 협조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일 오후 1시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업무 협조를 강화한다.

이번 보고회는 7일에 이어 9~10일 잇따라 실시해 3일간 실시하며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김명훈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부서 전 직원이 참석한다.

경남교육청 각 부서는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본청 간부들과 허물 없이 협의․토론함과 동시에 ‘꿈을 키우는 학교·함께하는 교육’으로 신뢰받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과의 공감 토크의 장을 마련한다.
고영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남교육이 지향하는 ‘꿈·희망·미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면서“봉사와 열정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통해 올 한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정부 3.0」실현과 업무 융합으로 최고의 성과를 산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정책기획관․학교정책과 등 5개 부서, 9일 감사관․과학직업과 등 5개 부서, 10일 초등교육과․행정복지과 등 5개 부서로 3일 동안 15개 부서 전 직원과 함께한다.

이번 주요업무 공감 토크는 201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반성과 함께 올해 창의적이고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현안을 보고한다.

또 직원과 함께 원탁 회의실에서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스스럼없는 대화와 업무추진 방향 모색으로 한발 앞서 다가가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에 의한 밀도 있는 현장 지원 방안과 정보 공유로 교육공동체와 하나되는 희망주는 경남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며“올해 창의적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 대해서도 더욱 알차게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요업무 사업 추진에 있어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