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로 세계인들로 부터 사랑을 받던 "잭슨"이 어쩌다가 가장 바보스런 미국인으로 3년 연속 1위로 "바보황제"로 전락해 버렸는지 온갖 증 언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그 歸趨(귀추: a trend)가 주목 되고 있다.

또한 이번 만우절을 맞아 실시된 여론 조사로 올해 6번째로 실시 한 이번 조사에서 "잭슨"은 전화 설문 대상자 1,030명중 80%로 가장 '바보스런" 미국인으로 꼽혔다고 뉴스에 실었다. 2위는 임신 8개월의 아내를 살해한 嫌疑(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스콧 피터슨"  3위는 부당 주식 거래로 5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지낸 방송인 겸 사업가 "마사 스튜어트" 4위는 각종 화제를 불러 일으킨 "힐튼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 "부시 대통령"이 56%로 5위에 꼽혔 고, 6위는 지난해 슈퍼볼에서 가슴 노출로 집안 망신을 산 "마이클 잭슨"의 여 동생 "자넷 잭슨" 그 밖에 아내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배우 "로 버트 블래이크" 은퇴한 뉴스 앵커 "댄 래더" 그리고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브래드 피트" 등도 23명의 명단에 포함 하고 있다고 보도 하고 있어 흥미롭다 .

 

지난 12일은 "마이클 잭슨" 성추행 재판에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법정 밖에서는 "잭슨"의 무죄를 지지하는 팬들이 "Fight M.J. Fight" 혹은 "We love the King of POP"이라는 피켓을 들고 열띤 모습으로 지지하 는 팬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AP 통신에 실었다.

 

잭슨"의 "네버랜드"에 대한 경찰의 불시 압수수색이 실시되는가 하면 "파산설"이 나돌아 명예에 금이 가는가 하면. 또한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하 여 법정 출두를 연기 시키는가 하면 "파자마"와 "슬리퍼" 차림으로 법정에 1시간 이상 늦게 출두하여 수감 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던 사건들이 사진으로 공개되어 연일 보도 되고 있다.

 

"잭슨"측은 지난 15일 재판에서 소년의 어머니가 1998년 파킹랏에 서 백화점 보안 요원에게 온 가족이 공격을 당했다며 JC페니와 타워 레코드측으로 부터 15만여 달러의 배상금을 타 냈을 당시 법정에서 거짓증언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13살, 암 투병 소년을 성 추행한 혐의로 기소 돼어 법정 공방이 한창인 "마이클 잭슨"이 문제가 되고 있는 소년 어머니의 "사기소송" 전력에 대한 증거를 잡아 맹공격을 가했다는 기사와 피해 소년의 어머니가 18일 샌타바버라 법정을 빠져 나오며 사진 기자들의 플래시를 피하면서 점퍼 모자로 머리를 가리고 얼굴을 푹 숙이고 법정을 빠져 나오는 사진이 공개된 사진이 AP통신에 실었다 .

 "잭슨"은 증인들의 불리한 증언들에 대해 19일 샌타바버라 카운니 지법에서 속개된 배심원 재판에서 "잭슨" 측 변호인은 소년 어머니의 "사기소송 " 전력에 대해 사진등 구제적 증거를 제시하고 나섰다.

"잭슨"측은 처음 부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해 오고 있는 가운데 "잭슨"을 둘러싼 경찰 수사나 법정 공방은 계속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그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고 있다.
 현재 "잭슨"의 변호인단은 최근 의 불리한 증언들에 대해 증인들의 과거 전력을 흡 잡으며 <잭슨의 돈을 노린 사기극>이란 주장을 계속 펴고 있다.
 
어쨋던 평결을 눈 앞에 두 고 있는 "마이클 잭슨"은 이미 <대인 기피증> 등 연예인이 감춰야할 많은 것들이 공개돼 다시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상처를 입고 있다.
공연장 보다 재 판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어떤 법의 심판이 내려질지 궁금증 만 더해 간다 .              

 

 

                           04/ 21/ 2005년  미국 오랜쥐 카운에서 양 방수